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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인데요..바람을 피웠습니다
무엇이든 고민하세요 > 상세보기 | 2017-03-15 10:36:26
추천수 51
조회수   1,323

글쓴이

고양이 친구추가

제목

유부녀인데요..바람을 피웠습니다
내용
 저흰20대 중후반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결혼1년차이이고, 연애기간6개월만에 결혼했습니다

행복할줄만 알았던 결혼생활이 결혼시작부터 불화가 생겼습니다.

결혼하자마자 저한테 상의한마디없이 시누이와 함께살기를 통보받았고, 함께살지않으면

별거를 할수밖에없는 지경에 받아드렸습니다.

그치만 시누이와는 정말 너무나도 맞지않았고..결혼전에도 사이가 좋진않았습니다.

두달뒤, 사정상 남편이 살림을맞고 경제적인 가장역활을 제가 맡게되었습니다.

남편이 살림도 너무나 잘하고 한동안 별 문제는 없었으나

문제는 시누이였습니다. 너무나도 지저분하고 결혼하고1년동안 설거지한번을 안하고

자기방청소도 하지않고 돼지우리로 만들어 시누이방에는 바퀴벌레가 생기기까지 할지경이었습니다

남편이 몇번을 말해도 듣질않자, 결국 남편이 시누이 속옷빨래에 방청소까지 다해주더군요

너무나도 꼴보기싫었지만 참아야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결혼직후붙 저희부모님께 전화한통하지않았고 명절때도 친정엔 가지않습니다

이유는 자신을 맘에들어하지않는 부모님께 전화하고싶냐면서 오히려 뻔뻔하게 나옵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저에게 자주 시댁에 전화하길 요구하고,

내가 잘해야 남편에게도 큰소리칠수있단 생각에 시어머니께 매일전화드리고

가끔 시누이 직장에 간식거리도 사들고 찾아가며, 잘보이려 노력도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다 소용없는일이였고, 저는 시댁에가서 감기때문에 기침좀 여러번했다고

"씨x 집에빨리가자고 눈치주는거야 뭐야" 이런욕까지 얻어먹고,남편은 못들었다면서

절 이상한여자치굽하더군요..오히려 어른이 그럴수도 있다는식..?
그러면서 본인은 제가 설거지할때 커피도 타다주고 했다면서 생색을냅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가면 정말 1분1초도 핸드폰을 손에놓지않고 온종일 잠들기 직전까지

게임만합니다..제가 직장에서 힘든일이 있거나 기분이 안좋을때 위로가 받고싶어 대화를 시도하면

너만 힘드냐 나는 더힘들단식으로 화만내고 회피하고..자기는 할만큼 다했다고 얘기하더군요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어쨌든 여기까지가 저의 불만입니다.

 

그리고 저의 문제점또한 심각합니다

우선 남편의 최고 불만인 저의 술버릇이 너무나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술을 너무나 좋아하고요.. 결혼전엔 주3회이상 즐겨마실정도로 좋아합니다.

남편이 워낙싫어해 몇달간 술을 끊었습니다

그러나 어쩌다 빠질수없는 술자리에서 마시게되는날엔 집에가서

남편에게 폭언도 모자라 폭행까지 하게됩니다. 정말 이상하게도 친구들에겐 안그러는데

술만 취하면 남편에게 그동안 쌓였던것들이 분노하듯이 터집니다 ㅡㅡ

얼굴만보면 화가나고 결혼전엔 친구들사이에서 능력도 좋고 잘나가는 여자라고 부러움을 샀던 제가

이젠 친구들에게 불쌍한여자라고 말이 오간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좋아하는 술이라도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고싶어도

집에가면 남편에게 욕을하게되는게 무서워 참고참았고..

저는 점점 외로워졌습니다.. 저희는 잠자리도 안하거든요..

 

그러다 어느날 지인과에 식사자리에서 어떤 남자를 알게되었고

정말 미쳤지..그남자에게 마음이갔고 몇번  만나고말았습니다..

그런데 금방 정신차리고 그남자를 정리했고 남편에게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이 평소에 애교도많고 아이같은면이 좀 심한편입니다..

내가 없으면 이 남자 밥도못먹고 살겠구나 생각에 정신을 차렸으나

평소 저와 상당히 사이가 좋지않던 친구가 제가 바람핀사실을 알게되 남편에게 모두 알려 남편이 알아버렸습니다

그런데 사실과는 너무 다르게 제가 그남자와 잠자리를 수차례 하고 그남자뿐만이아니라

다른남자와도 바람을피웠으며, 없는사실조차 있는사실로 만들어 말하는바람에

남편은 그말을 다 믿고있습니다.저또한 변명할수 없었습니다.

이미 남편에게 저는 거짓말에 이중인격에 둘도없는 세상에서 제일나쁜여자로 낙인찍혀있으니까요

그냥 미안하다는말밖에는 도저히 다른말은 나오지않더군요

 

그런데 남편은 이혼을 하지않으려합니다

저를 사랑하기때문이라는데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일주일동안 친정에 있다가 짐을싸려고 집에갔더니, 여전히 게임을 하고있었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찾아보며 잘사는것 같아보이더군요..

웃기도 잘웃고요~~

전 남편을 놓아주려고 하는데 남편은 제가 이혼소릴하면 니가 무슨자격으로 그런소릴하냐며

화만내고..... 할말이없더군요

그러면서 남편이 그런말을 하더군요. 제가 살면서 불만이라고 말했던것들

고작 그딴걸로 힘들다고 한 내가 너무 웃기다구요..

바람핀여자가 무슨 할말이 있겠냐만은 정말 답답합니다......

비록 다른남자에게 잠시 마음은 갔지만 단지 남편과는 다르게 저에 말을 잘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그런면에 잠시 혹했던것뿐이지, 남편을 여전히 사랑하는건 진심입니다..

그런데 남편과 계속 같이사는건 자신이없네요..이제 절 믿어주지도 않을것이 뻔하구요..

불륜녀라고 욕을해도 좋습니다...

남편을 보내주는게 최선인것같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더이상 상처주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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